결혼정보회사 등급표

 

결혼정보회사 등급표

 

사람도 휴대폰처럼 등급이 나눠지는 곳이 있다. 물론 이 곳이 아니더라도 사회 어느 곳에서든 등급은 나눠지지만 아주 대놓고 나누는 곳이 있는데, 그곳이 바라 결혼정보회사이다.

 

결혼정보회사에서는 각 고객을 아주 세세하게 분야를 나눠서 등급표를 매기고 예전에는 점수표를 따로 뒀는데, 너무 광범위하고 점수를 두는 것이 말이 많아서 요새는 S등급 A등급 등등의 등급표로 나누고 있다고 한다. 뭐 그거나 그거나 큰 상관이 없다만, 간단하게 구경을 해보자.

 

 

첫번째 표는 매우 상세하게 나눠져 있다. 서울대 출신 행시 차관급이라는데, 세상에 저 정도면 나이가  몇살인데 그때까지 결혼을 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? 의외로 지상파 PD도 꽤나 등급이 높네? 물론 사시 만큼이나 어려운 시험이긴 하지만, 행시 일반 개업의 등등이 A+ 등급으로 알려져있다.

 

 

 

 

그래도 9급 공무원이나 공기업은  C,D 등급이라도 있지만,  아예 등급을 매길수 있는 F등급도 있다.  재적도 있다.

 

 

여자랑 남자랑은 또 크게 달라진다. 여자는 본인의 능력은 4등급부터 매기는데, 그것도 일단은 미모순이고, 1부터 3등급까지는 부모님의 직업을 보고 있다. 즉 집안 및 배경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. 개인의 능력이 제일 좋아도 6등급부터다. 교수도 7등급부터이며, 그렇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 교사도 10등급이다.  조금 지난 표이긴 하지만, 크게 바뀐건 없을 것 같다.